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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SA와 함께하는 홀덤이야기] 홀덤 올림픽 WSOP는 어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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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굿폴드홀덤TV·전 스타크래프트선수

 

텍사스 홀덤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포커에 대해 배경 지식이 조금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밟아보고 싶은 무대가 있습니다. 바로 월드시리즈오브포커(WSOP) 대회인데요. 1970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가 어떻게 홀덤 올림픽으로 불리게 됐는지, 지금까지 대회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역사적으로 보자면 텍사스 홀덤은 라스베이거스의 부흥과 그 맥락을 함께합니다. 홀덤은 1970년 라스베이거스 다운타운의 ‘비니온 호슈 호텔’에서 그 역사적인 서막을 알렸습니다. 당시 호텔을 운영하던 베니 비니온과 잭 비니온 부자가 처음으로 WSOP를 개최한 것인데, 호텔과 카지노를 동시에 홍보하기에는 홀덤 토너먼트 대회가 최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후 세계 최대 카지노 업체인 하라스 엔터테인먼트(Harrah’s Entertainment)가 비니온 호슈 호텔을 인수합니다. WSOP의 대회 장소인 이 호텔을 인수함으로써 대회의 독점권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매년 라스베이거스를 찾게 됩니다.

2004년 시즌부터는 미국 스포츠 채널 ESPN이 생중계를 하면서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각광받았습니다. 이 해에만 전 세계 45개국에서 2만90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이후 WSOP는 수많은 명승부와 스타를 만들어 내는 세계 최고의 포커 대회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처럼 20세기 초 포커게임이 전 세계 모든 지역으로 급속히 퍼져나가는데 가장 혁혁한 공을 세운 대회가 바로 WSOP입니다. 사람들은 홀덤을 가장 미국적이고, 가장 신사적이며, 가장 합리적인 게임의 대명사로서 이야기하고 있으며 오늘날 세계 모든 사람들이 가장 즐기는 마인드 스포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2007년에는 WSOP가 세계적으로 확장되는 계기를 맞습니다. 바로 WSOP Europe이 시작된 것인데요. 첫 WSOPE는 2007년 9월 6일부터 17일까지 런던에서 3개의 이벤트로 구성 됐습니다. 이후 WSOP는 서킷이벤트라는 명목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호주에서도 대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WSOPE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홀수 해에, 이후로는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열리는 World Series of Poker Asia Pacific (WSOP APAC)은 짝수 해에 마련되고 있습니다.

WSOP의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영광의 팔지를 ‘브레이브슬릿’이라고 합니다. 이 우승팔찌가 제공되는 종목의 숫자는 첫 해인 1970년 1개에서 시작해 1971년 5개, 1977년에는 13개로 늘었고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30개 이상의 종목이 펼쳐졌습니다. 작년에는 전체 90개의 종목에서 브레이브슬릿을 걸고 치열한 다툼이 펼쳐졌고 참가 인원은 87개국 8569명에 달했습니다. 또 90개 종목 중 메인이벤트 한 종목에서만 총상금이 8천만 달러에 달해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단일 종목으로는 프로스포츠로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텍사스 홀덤은 이제 스포츠를 넘어 세계가 사랑하는 흐름이자 산업이 되었습니다. 2028년 LA올림픽의 시범종목을 추진하고 있다는 이야기만으로도 얼마나 큰 인기를 끄는 마인드 스포츠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카드게임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조금씩 쇄신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에서도 WSOP가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참가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최인규(굿폴드홀덤TV·전 스타크래프트선수) 


출처-최인규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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